큰돌리미오름! 비치미오름과 이어지다-제주관광
굼부리가 크게 돌려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돌리미(회산:回山)이라고 하며, 성읍2리 사람들은 이 오름을 설오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자로는 큰 바위가 있다는 뜻으로 대석액산(大石額山)으로 표기한다.
높이는 해발 312m(비고 - 82m)로 소재지는 구좌읍 송당리이며,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큰봉우리를 큰돌리미라 하고 작은 봉우리를 족은돌리미라고 부른다.
오름의 동쪽 봉우리가 정상으로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있고 커다란 바위들이 정상부에서 부터 북쪽으로 능선을 그리듯 바위들이 돌출되어 있다.
굼부리 안쪽으로는 몇개의 무덤들이 있으며, 비치미 오름과 맞다아 있는 남쪽은 밋밋한 잔디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민오름이, 남쪽은 비치미와 개오름이 오름을 포근이 감싸고 있다가는 길은 대천동 사거리에서 송당리쪽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수산리방향)으로 1km 남짓 가다보면 우측으로 목장지대에 길이 있는데 이 길을 따라 1.5km정도 가면 이를 수 있고 번영로(97번도로)에서 성읍2리 마을 가로질러 비치미와 개오름사이로도 이 오름에 오를 수 있다.
비치미에서 바라본 큰돌리미에 모습
구좌읍과 표선면의 경계에 있는 오름으로 비치미오름과 연결되어 있다.
높지는 않으나 북서쪽으로 크게 열린 말굽형에 굼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둘레는 700 ~ 800m
정도이고, 초승달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비치미오름에서 부터 이어진 오름에는 오름꾼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정상은 동쪽 봉우리로 커다란 바위가 우뚝 솟아있다.
커다란 바위들이 정상부에서 부터 북쪽으로 능선을 그리듯 바위들이 돌출되어 있다.
민오름에서 바라본 큰돌리미오름으로 마치 초승달 같다.
가시리 설오름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서쪽에서의 오름은 그저 나즈막한 동산으로 보인다
방목하고 있는 목장너머로 민오름이 보인다
민오름을 앞에두고 목장안에는 조그마한 알오름 같은 조그만 동산이 있다
동산에는 무덤들이 여기저기 있다.
큰돌림오름 굼부리를 밑으로 목장이 있고 그 너머 민오름모습
큰돌리미오름에서 바라본 개오름(봉긋하다)
큰돌리미오름에는 철쭉도 드문드문 피어있었다
백약이 오름이 시원하게 보인다
한가롭게 풀을 뜯는 방목된 소들
그 너머로 민오름이 보인다
갓태어난 송아지(금승)가 아장아장 걸음이 위태롭다
소를 세는 방법 : 1살 : 금승, 2살 : 다간, 3살 :사륵, 4살 : 나륵, 5살 : 다륵이라고 부르며, 몽고어란다
목장에는 방목하는 소들이 많다. 진상규명을 위해서는 역학조사가 필요할 듯 싶닿ㅎㅎㅎ
그래서 우리들 눈에도 가시 덤불속에서 죽은 송아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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