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미오름(두산봉)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알오름(2010년 4월 20일)

회사일로 올레길 1코스인 시흥리 알오름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알오름은 두산봉에 딸린 오름으로  찾아가는길은  중산간도로와 비자림로가 만나는 송당사거리에서 수산리 쪽 4,6km 지점,

종달리 사거리에서 7km 진행, 신산머르삼거리에서 오른쪽 길 따라 1.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표고 145.9m, 비고 51m의 나즈막한 오름으로 정상에서 바라보는 성산일출봉과 성산포시내가 일품인 곳으로 우도까지 보입니다

알오름 가운데에 두산봉이 있다하지만 잘 모르겠고, 조만간 다시 찾아가볼 요량입니다  

 

저멀리 우도와 해안선이 그림같습니다

 

성산일출봉과 성산포시내, 그리고 시흥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모습이 마치 소가  업드려 있는 것 같다고 해서 우도랍니다

요즘 가장 각광받는 관광의 섬우도랍니다

매년 유채꽃큰잔치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지요

 

알오름에서 내려오는 길에 카메라에 담은 유채밭 

돌담과 노란꽃과 전기줄까지 마치 하나인것 같이 조화롭습니다 

 

 

올망졸망 색깔을 입힌 쓰레트지붕이 성산일출봉(앞에는 식산봉이--)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종달리마을과 지미봉이 보입니다

 

 

 

 

 

 

들어가는 큰길가 입구에 세워진 표지석과 제주올레 1코스를 알리는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