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참나를 찾아 떠나는 1박2일 산행 -소청 진달래 - 천불동계곡의 아름다움) -2
2일째되는 날 중청대피소와 봉정암을 뒤로하고 길을 제촉하여 천불동계곡으로 나섰다
소청에서 바라본 용아장성의 모습
용아장성은 용의 이빨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연이어 성처럼 길게 둘러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크고 작은 암봉들이 용의 송곳니처럼 솟아 있다고 해서 용아장성이라고 한다
중청에 핀 진달래
올해 내가 본 진달래 중 최고였다
소청에 핀 진달래
왼쪽봉우리가 대청봉 오른쪽이 중청
소청봉에서 중청봉에 오르는 계단길
중청에서 바라본 신선대의 모습
중청대피소와 석양
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에서 1박하고 다음날 설악산 대청에서 맞이한 일출
웅장함을 자랑하는 외설악의 범봉과 1275봉 마등령
녹음으로 가듯한 희운각 대피소의 모습
맨 좌측의 신선대의 모습
신선대와 화채봉으로 사이로 천불동계곡이 시작된다
천불동계곡은 설악산에 있는 대표적 계곡의 하나로 비선대에서 대청봉으로 오르는 7km 코스의 중간 계곡으로
설악의 산악미를 한곳에 집약한듯 유수한 경관들이 계곡을 따라 이어진다
염주폭포
동쪽에 위치한 외설악은 내설악이 우아한 계곡미로 백담, 수렴, 백운, 가야의 여러 계곡동천으로 갈라져 은은한 여성적인 절경을 이루는데 반하여,
천불동계곡을 끼고 양쪽에 솟은 기암절벽의 봉우리로 남성적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천당폭포
천불동계곡은 내설악의 수렴동과 쌍벽을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 계곡이며, 계곡 양쪽에 기암절벽이 천개의 불상을 늘어서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천불동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