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행
애국가의 첫소절로 유명한 동해시 추암면 촛대바위
제주 우보
2014. 6. 22. 18:40
2014년 6월 22일
두타-청옥을 타고 다음날 동해시 추암면에 있는 촛대바위를 찾았다
애국가 첫소절의 배경화면으로 유명한 이곳은 각종 기암괴석과 하늘을 찌를 듯한이 높이 솟아있는 촛대바위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조선시대 한명회가 이곳의 절경을 보고 감탄하여 "미인의 걸음걸이"를 닮았더고하여 능파대라고 이름을 붙였다 한다.
촛대바위 주변에 솟아오른 약10여 척의 기암괴석은 동해바다와 어울려져 절경을 연출하며, 그 모양에 따라 거북바위, 두꺼비바위, 부부바위, 코끼리바위, 형제바위 등으로 불린다. 예로부터 영동지방의 절경으로 손꼽혔으며 특히 해돋이 무렵, 태양이 촛대바위에 걸리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어 해돋이 명소로 각광받는다. 주변에 추암해수욕장, 해암정 등이 있다
58km 아름다운 해안선을 끼고 달리는 "낭만을 싣고 달리는 바다열차" 가 지나간다
바다열차는 정동진을 출발 - 묵호항 - 동해역 - 촛대바위가 있는 추암역 - 삼척역까지 운행한다
해당화의 모습
해당화를 보니 처음 해당화를 만난 진도의 마을길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세월호 여파로 진도가 상당히 생기를 잃었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