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망덕포구의 아침

2016년 3월 첫주 일요일

전남광양 다압리 매화마을에서 힐링을 하고 망덕포구로 이동

뒷날 아침의 고요한 망덕포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망덕포구를 감싸안은 망덕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이며 호남정맥은  지리산에서 서쪽으로 뻗어 장수 주화산을 시작으로 마이산 - 내장산 - 무등산 - 조계산 - 백운산 - 섬진강하구에 있는 망덕산으로 이어진다

 

아지랑이 피어오른 바다너머 벚굴잡이 배 풍경  

 

길게 뻗은 섬 풍경 

 

일명 똥섬이라고 부르는 배알도 모습과 출항준비하는 어부의 모습 

 

물안개 피어나는 망덕포구 

 

 저 섬 너머로 광양제철

 

망덕포구는 전북 진안 데미샘에서 발원 섬진강을 이루고 망덕포구에서 그 여정을 마무리하여 광양만과 남해로 흘러간다

망덕포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느 곳으로 전어, 장어, 백합, 벚굴, 재첩이 유명하며

 특히 매화꽃이 필무렵 맛볼수 있는 벚굴은 특이하고 맛이있어 유명하다

 

 

망덕포구 풍경

 

섬진강 자전거 길에서 본 아름다운 갈대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