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이 날개짓하는 전남강진의 주작산

 전남 강진의 명산 주작산 !!!!!! 

오소재에서 수양관광농원까지 5시간정도 소요된다. 산이 험해서 혼자는 위험할 수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신전면에 자리잡은 주작산은 이름에서 의미하듯 봉황이 날개짓하며 다도해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남도의 대표적 명산이다.

덕룡산과 이어져 있어 보기만 해도 날카롭다는 생각이 들게끔 암릉에 암릉이 겹쳐져 있는 산이다 

주작산은 설악의 공룡릉을 연상케하는 암릉이 끝없이 펼쳐져 눈앞에 슬라이드 영상처럼 이어지는 절경이 환상적이다.

덕룡산이  잘 알려지지않은 무명의 산으로 남아있었던 것은 주변의 팔영산. 천관산. 두륜산 등 주변의 명산들에 가려 있었기 때문이다.
강진은 천년세월의 청아한 비색을 머금은 고려청자의 고향 그리고  한국역사 서정시의 대가 영랑시인과 실학자 다산 정약용 숱한 인물들이 이곳 강진에서 배출되었던 유서깊은 곳이다. 

 

암봉 하나하나에  산행의 모든 묘미를 느낄수 있다.

저너머로 두륜산이 보인다

 

 

 설악의 공룡릉을 연상케하는 끝없이 펼쳐진 암릉들이  눈앞에 슬라이드 영상처럼 이어지는 절경.

 

 

 

 암릉 사이사이로 드문드문 산악인들이 경치를 감상하고 있다

 

 

 

버스차장너머로 주작산과 이어져 있는 덕룡산의 날카로운 능선이보인다

 

주작산은 바위산이라서 다른산과 달리 지팡이가 불필요하다. 있으면 오히려 불편하다.

장갑은 꼭 있어야 한다

 

산이 험해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곳이 많다

 

  밧줄하나에 의지하여 내려오는 산악인들. 서로가 협력하지않으면 산을 탈수가 없다.

 돌맹이도 조심 조심 --

 

날카롭게 서있는 바위들

 

 

 덕룡산과 이어져 있으며 보기만 해도 날카롭다는 생각이 들게끔 암릉에 암릉이 겹쳐져있는 산이다 

 

 날카로운 공룡의 비늘같은 암릉을 뒤로하고 왔다갔다는 흔적을 남겼다

뒤로는 상황봉이 오른쪽에는 두륜산이 자리잡고 있다

 

저멀리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다도해 절경이 아름답다

 

 

바나너머로 보이는 완도 상황봉

 

저멀리 다도해의 섬들이 보인다

 

 

다도해는 섬들의 천국이라 불릴만큼 우리나라 섬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곳이다

 

주작산에서 바라다보이는 다도해의 풍경은 가히 보물급이다

 

보기만 해도 정겨운 다도해 풍경

 

남도의 끝없이 펼쳐진 평야를 지나 -----

 

안개에 둘러쌓인듯 올망졸망 섬들이 늘어서 있다

 

산불방지용 산도로가 꾸불꾸불하다. 아름답다

왼쪽에는 덕룡산이 있다

 

주작산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다 보이는 두륜산, 저너머는 완도의 상황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