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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과 불암산을 타다

제주 우보 2012. 11. 21. 08:30

일 시 : 2012년 11월 3일 첫째주 일요일

산 행 지 : 불암산, 수락산 종주

주요경과 : 어영구영한 날씨에도 씩씩하게 진행

상계역에서 9시 집결 불암산 정상을 찍고 수락산 정상을 확인하고 ~ 기차바위우회로로~ 사기막고개를 돌고 경기도 남양주시 청학리로 하산!!!

불암산은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이 붙여진 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다.

불암산은 서울시와 경기 남양주의 경계를 이루며 덕능고개를 사이에 두고 수락산과 이웃하고 있다.

 서울시에 위치한 5개 산 가운데 가장 낮은 산이다.

그러나 정상부분이 온통 바위산을 이루고 있어 규모를 뛰어넘는 기품을 자랑한다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등과 더불어 서울 근교의 산으로 교통편이 좋기 때문에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불암산 주봉은 해발 507m로  마치 송낙(소나무 겨우 살이로 만든 여승이 쓰는 모자)을 쓴 부처의 모습과 같다 하여 불암산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천보산(天寶山), 필암산(筆岩山) 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불암산은 사암으로 된 산이라 수목이 울창하지는 않으나 능선은 기암으로 이어지고,

 바위로 된 정상에서는 수락산, 도봉산, 북한산을 비롯한 서울과 남양주 쪽 조망이 아주 좋다.

 

양천구하트산악회 회원들

 

 

 

 

 

 

수락산은 높이 638m이며 도봉산과 함께 서울의 북쪽 경계를 이루며거대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수락산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서울과 의정부간의 국도를 사이에 두고 서쪽에 자리잡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마주보고 있다.

이 산은 북쪽의 의정부로부터 남쪽의 태릉까지 연결되며, 중간지점인 덕릉 고개를 중심으로 북쪽은 수락산, 남쪽은 불암산이다.

대부분이 돌산으로 화강암의 암벽이 노출되어 있기도 하나, 산세는 그다지 험하지 않다.

 

 

 

저 뒤쪽으로 수락산 배낭바위가

 

 

수락산 철모바위

 

수락산 수락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