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

가슴이 떨릴때는 여행을 가고 다리가 떨릴때는 병원에 가야합니다

제주 우보 2015. 3. 2. 11:55

 2015년 3월 1일

한라산 설경을 즐기면서 2횡단도로 천백고지를 경유하여 영실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영실가기전 1키로 지점 오른쪽에 돌오름으로 가는 한적한 한라산 둘레길이 있답니다.

한대오름을 가는 방향이기도 하지요

봄에는 참꽃이, 여름에는 푸르름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이면 설경이~~~~이쁜곳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약 20분정도 걷다보면 장뇌삼을 재배하고 표고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보림농장"이 나온답니다(판매도 하는~~)

그곳은 주인이 좋기로 유명하고 좋은 사람들만 가는 곳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오랜만에 지인들과 그곳에 들려 막바지 겨울풍경을 즐기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다가 돌아왔답니다.   

1,100고지에서 만난 설경입니다

마치 바닷가에 해초가 흔들리듯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아직 어제저녁 켜논 등이 보름달같이 탐스럽답니다   

 

바람의 영향으로 가지끝에 매달린 눈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흙백처리한 사진입니다 

 

보림농장 겨울풍경 1

항아리모임

오늘은 온갖 약초를 넣은 된장을 얻어왔습니다

 

보림농장 겨울풍경 2

눈쌓인 돌담

 

보림농장 풍경 3

통나무 의자들의 모임

 

보림농장 풍경 3

???

 

보림농장 풍경 4

무제

 

한라산 개울간데??

 

보림농장의 표고버섯

그냥 따가라네요

 

보림농장의 마스코트 무리의 대장

포스가 느껴지지않습니까?

 

보림농장의 마스코트들

애완용 수준의 ~~

사람들이 가까이 가도 도망을 안간답니다

 

보림농장의 닭들이 알을 낳는 곳으로

닭들이 차례를 지키면서 애용한답니다

 

표고와 흙돼지와~~

 

보림농장에서 제공한 고로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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