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도심속의 이색 길 방선문 가는 숲길인 올라올레길

제주 우보 2015. 5. 4. 13:44

신선들을 만나러 가는 문이라는 의미를 가진 방선문

도심 한복판에 있는 힐링의 최적지인 오라 올레길을 통해 방선문까지 걸어보았습니다(욍복 3시간) 

보면 볼수록 새롭개 느껴지는  곳입니다,

신기하구요,

다른지역에서는 볼 수없는 지질학습장으로 최고인 것 같습니다  

걷다보면 한라도서관과 제주 아트센터를 만날 수 있고 ~~~

끝에는 신선들이 노니느 곳으로 가는 문이 있는 방선문이 있습니다

 

KBS가 있는 고지교옆에 있는 표지석

출발점입니다   

 

오라올레길에서 방선문까지 걸었으며 시간은 천천히 왕복 3시간정도 걸리네요

제주불교 성지순례길과 이어져 있네요

 

 

 

 

제주의 하천은 거의 대부분 건천이랍니다

그러나 어제 내린비로 인하여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거북바위

 

 

 

방선문이랍니다

 

환선대라는 마애명

 

방선문에 식재되어 있는 참꽃 

옛날에는 그렇게 많았답니다

지금은 식재했지만

 

 

방선문 주변에는 옛날에 이곳을 찾았던 선인들이 새겨놓은 많은 마애명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

나중에 전각자료로 써볼려고 찍어왔습니다 

 

 

 

 

다음에는 방선문에서 열안지오름까지 가볼생각입니다 

참고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아래와 같이 방선문 축제가 열린답니다

방선문 축제 개요

-행사기간 : 2015.05.09 ~ 05.10

-행사장소 : 방선문계곡 일대

-주최/주관 : 오라자연문화유산보전회/방선문축제위원회 Tel. 064-728-4802

-행사소개 : 자연과 인문이 어우려진 긴 역사를 함께 흐르고 있는 명소중의 명소 방선문이 열한번째 축제.

                 방선문 가는 숲길(오라올레길)을 걸어 올라오면 마음이 탁 트인.

                제주의 지질학적 구조와 하천 생태를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올레길로

                '호랑이 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들로 가득하며, 제주목사를 비롯한 관리들과 중앙에서 유배되어 온 높은 양반들,

                시인, 묵객 등 유명인사들이 이곳에서 풍류를 즐겼다 한다

                아직도 역사 문화적 의미가 높은 50여 개의 마애명이 남아있다. 

- 행사내용 : 제주어 말하기 대회, 왔다 배비장,  제주목사 납신다,  신선홀리기 등

- 부대행사 :  !장원급제했다 (문학백일장.서예.미술), 미니꽃밭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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