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동백 월랑초등학교 정문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기다리다가 스마트폰으로 선운사 동백꽃 여자에게 버림받고 살얼음 낀 선운사 도랑물을 맨발로 건너며 발이 아리는 시린물에 이 악물고 그가짓 사랑 때문에 그까짓 여자 때문에 다시는 울지 말자 다시는 울지말자 눈물을 감추다가 동백꽃 붉게 .. 일상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