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와 전각

두번째 "현대서예와 전각의 만남" 제주광주 교류전

제주 우보 2011. 11. 19. 10:19

2011년 11월 12일(토)

광주에 있는 담헌서실 이묵회와 제주 전각학연구회가 "현대서예와 전각의 만남" 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광주에서 교류전이 열렸습니다. 

더불어서  담헌서실 이묵회 회원님들의 극진한 대접과 담양의 소쇄원과  쉽게 찾아가 볼 수 없는 환벽당, 송강 정철 문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가사문학관 등 "심석 김재흥 선생님"이 "여기에 있으면 왠지 시간이 멈춰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 정도로 느낌(?)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늦가을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는 메타쉐콰이어 길을 걸으면서의 선생님들과의 격이 없는 교류, 내사랑 순희와의 또 하나의 추억거리, 그리고 마지막으로 민주화의 성역이라는 5.18묘역을 둘러보면서 느꼈던 가슴속에서의 울컥하는 느낌!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광주 담험 서실 이묵회회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천 조길재 선생님의 阿泉印存 모음

 

광주 은암미술관에서의 교류전 이모저모 - 1

 

광주 은암미술관에서의 교류전 이모저모 - 2

 

 

작품앞에서의 도암 김지웅선생님 가족

 

작품앞에서의 아천 조길재선생님

 

교류전 참가 회원님들

 

 

게첨된 이묵회 작품들

 

눈에 제일 먼저 들어왔던 효죽 원용호 선생님의 "和中"

 

 

수헌 오장순선생님의 "河西先生詩句"

 

 

대호 김형식선생님의 "淡泊․寧靜"

 

 

 

아천 조길재선생님의 "明心寶鑑句"

 

현해 박흥일 선생님의 城山出日 梅溪先生詩

 

 

우보 작

 

도암김지웅 선생님의 채근담구

 

 

심석 김재흥선생님이 사자소학 전문

 

죽봉 천편옥선생님의 심순덕님의 시 어머니

 

서림 주도연선생님의 秋聲滿耳

 

제주전각학연구회를 물씸양면으로 도와 주시는 차우진 실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