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과 현대서예의 만남-1

11월5일부터 제주문예회관에서 제주전각학 연구회와 광주 담헌서실 이묵회 회원 여러분들과

 "전각과 현대서예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작가님들을 환영-- 

 

 

 

 

 

                       전시회장 풍경 ---

               축의금은 거절 대신 쌀이나 라면으로 받아서 복지재단으로 기부했습니다

               그래도 잘한 일이라고 마음은 뿌듯하답니다.

               잘하는 일이라고는 일년에 헌혈 몇번 그리고 전시회를 통한 사회봉사--- 그것 뿐이네요

               "제주전각학연구회(회장 김형식)는 지난 9일 ‘전각과 현대서예의 만남’전에서 화환 대신으로 받은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사회복지법인 청수가 운영하는 미혼모자시설 "애서원’(대표 임애덕)에 전달했다.(제주일보)

제주 전각학 연구회 회장님과 주요인사들-------------- 

 

 

 

광주지역 담헌서실 이묵회 담헌 전명옥선생님과 작가님들---------------

 

 

 

 

 

 

 

 

 

전남해남 달마산아래 미황사 주련구 

 

 

 

 한묵금낭--- 구

 

 

 

 한묵금낭--구

 

 

 

 제주옹기마을에서--- 제주옹기에 각을 해봤습니다(觀心)

 

 

 

우리집 쌀독으로 사용할려구 특별히 좋은글귀에 ----신경 좀썼습니다

                                    

 

                  

제주옹기마을에도 갔었답니다 

 

 

                            

               둘째날 점심은 여기서 "" 맛이 아주-------"  소문은 들었는데 진짜로 맛있었습니다

 

 

 

점심먹고 나오는데 지붕위에 웬 개한마리가---- 빤히 바라보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TV에 나올만하지 않나요?

 

구엄해안도로에서 억새와 집이 너무 어울려서 찰칵!!!

아래 기사는 제주지역 일간지인 제주일보에 나온 내용입니다 

                   전각과 현대서예의 만남

    제주전각연구회, 광주 담헌서실 이묵회와 5일부터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교류전

 방촌(方寸)의 예술로 불리는 전각(篆刻)과 현대 서예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회가 제주에서 마련됐다. 제주전각연구회(회장 김형식)와 광주 담헌서실 이묵회(회장 박익정)는 5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전각과 현대서예의 만남전’을 개최한다.
제주와 광주 예술인들의 교류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류전에는 제주전각연구회 회원 10명의 작품 42점, 광주 담헌서실 이묵회 회원 18명의 작품 34점이 선보인다. 전명옥 선생(전 한국서예협회 이사장)의 찬조출품 2점도 내걸린다.
제주전각회원들은 교류전을 위해 제주 특유의 옹기에 각자(刻字)한 작품을 준비했다.
광주 담헌서실 이묵회 회원들도 전통 서예를 기본으로 현대에 알맞은 표현 기법을 활용, 문자 하나 하나에 사상을 입혔다.
김형식 제주전각연구회장은 “제주에서 현대서예 작품을 대규모로 전시하는 일은 처음 있는 일로, 도민들에게 서예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정익 담헌서실 이묵회장은 “전각과 현대서예는 그 뿌리가 같고 공통점이 많아 교류전이 두 단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일보 기사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