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직접모객 역량강화를 위한 -
2010 제주관광업계 경쟁력강화 워크숍
지난 12. 11(토)~12(일)에 거쳐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제주관광 역량강화를 위한 2010 제주관
광업계 경쟁력강화 워크숍”이 국내행업분과를 비롯한 관광호텔업, 안내사협회, 관광지업, 관광기념품판매업, 성읍상가번영회, 전세
버스분과 등 회원업체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여행업체 경영환경 악화 및 전세버스 등 도내 관광관련 업종의 공급과잉에 의한 과당경쟁초래가 사회적 이슈
로 부각되는 상황아래 관광 수요시장에서 직접모객 활성화 등 도내 관광관련 업종의 자체역량 강화를 통한 경영환경 개선 및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업종별 분임토의, 종합토론 등을 실시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가칭 “제주건전관광질서위원회” 구성을 통하여 무분별한 도내 관광지 할인쿠폰 정리 뿐 만 아니라, 도내
관광상품 인증제 시행을 통한 도내 여행업체 직접모객 역량강화 및 저가상품 남발 방지 등 제주관광의 발전적 대안을 찾기 위한 구체적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또한 관광 수요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제주 관광상품 발굴․육성과 도내 업체간 과당경쟁 방지를 위해서 우선
관광지, 전세버스, 안내사협회, 여행사 등 업종(업체)간 상호협력으로 문제해결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제주관광선진화를 추진 해나가기
로 결의하였습니다.
한편, 이날 전문가 특별강연에서 탐라대학교 양영근 교수는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포화상태에 이른 공항·
항만 등 접근성을 시급히 개선하고, 향토산업과 관광산업의 융복합화를 강화하며, 무한 경쟁시대 시장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관광트랜
드 변화에 적극적인 대처가 제주관광 경쟁력강화에 직결됨을 강조하였습니다.
첫날 전남보성다비치콘도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상근부회장 개회식 모습
이어지는 제주특별자치도 현덕준사무관님의 정책설명---
개회식과 정책설명이 끝나고 분과별로 실시하는 분임토의 장면(관광지업분과 일출랜드 고승철 전위원장과----)
국내여행업분과 김영진 위원장(제주자유여행사 대표)과 업체대표들의 분임토의 모습
안내사협회 강미선회장과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안내사들의 열띤 분임토의 장면
관광기념품분과 민명원위원장(석부작테마공원 대표)과 대표자들의 분임토의 모습
분임토의하는 성읍상가번영회 강성환회장(왕바리대표)과 대표자들---
전세버스분과 위원장 김성립(한일고속관광 대표)과 대표자들의 분임토의하는 ---
관광호텔업에서 분임토의하는 모습
드디어 업종별 분임토의 결과를 가지고 5분 휴식 후 열띤 종합토론으로 이어집니다
열심히 종합토론을 청취하는 워크숍참가자들(앞에 도 현사무관님과 협회 상근부회장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종합토론에서 질문하는 일출랜드 고승철 전 관광지업분과위원장님--
종합토론에 이어 오늘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특강을 하는 탐라대학교 양영근교수님과 청취자들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는 저녁 7시가 되어 드디어 2층 제암홀에서 저녁만찬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관광협회에서 제주관광을 대표하는 사업자들이 멋과 맛의 고장 남도를 방문했다고
전라남도 홍보책자와 함께 기념품을 지원해 주셨습니다(전남의 대표적인 청정 천일염)---/ 그리고 전라남도 장흥의
정남진투어에서 장흥의 대표 농산물 보리쌀을 기념품으로 -------------- 모두들 고마움을 표해 주셨습니다
집에 가져가니 안사람이 너무너무 좋아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이튿날 강진청자박물관을 방문해서 단체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빠지신 분들이 몇명-----
강진청자박물관에서 열심히 강진군의 대표 문화해설사님의 청자에 대한 설명모습---
재미와 강진군의 문화와 청자에 대한 이야기를 접목시켜서 재미있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가마터를 보면서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너무들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도자기로 만들어진 사슴상
전시실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게임 "테트리스" 전시물
점심은 강진에서 유명한 청자골 종가집에서 한정식으로 ----
근데 여유가 없어서---------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참가자들 ---
날씨는 추웠지만 너무나 좋은 경치가----
다음에는 걸어서 등산하러 와야겠습니다.
다들 볼만했던가 봅니다 ㅎㅎㅎ
두륜산케이블카를 타고나서 곧바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로 이동했습니다.
대흥사는 제주와의 인연이 깊은 추사김정희 선생의 "무량수전"현판과 일화들이 곳곳에 남아있었습니다.
여기도 한번더 보러와야겠다는 생각이 ----
해남군에서는 해설사 세분이 해남을 떠날때까지 해남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역시 감사했습니다.
(부도전에 대해서 설명하는 모습) --수고하셨습니다.
해남 대흥사에서
추사김정희 선생의 "무량수각"
추사김정희 선생의 일화의 중심에 있는 대웅보전 글씨----
추사 김정희는 1840년 제주도로 귀향 가던 길에 이곳 대흥사에서 기거하는 초의선사를 만나기 위해 대흥사에 들렀다가,
원교 이광사의 대웅보전 현판을 보고 조선의 필체를 망가뜨리는 글씨라며 직접 자신이 대웅보전의 현판을 써주고
유배지에서 깨우침을 얻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대흥사에 들려서, 원교의 현판이 있는 것을 알고
자신의 아집을 사과드리며 다시 내다걸게 하고는 무량수각 이라는 현판을 써주었다고---------
천불전 앞의 가허루
창암선생이 불세출의 글씨로 명망이 높은 추사를 만나서 그의 글씨를 평가 받으려고 했다
창암의 나이는 완당보다 16살이나 많은 71세의 노인이다.
현장엔 창암에는 제자들이 쭉 배석했고 창암의 글씨을 보면서 추사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그러다가
“노인장께선 글씨로 밥은 먹겠습니다” 그리고는 무슨 모욕이나 당한 사람인양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러자 창암에 제자들이 수모당한 스승을 대신해서 완당을 두둘겨 팰 작정으로 몰려가려고 하니
창암은 앞을 막으면서 말렸다고 한다. 그리고 추사가 삽짝을 닫고 나가는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저 사람이 글씨는 아는지 모르지만 조선 붓에 해지는 멋과 조선종이에 먹스미는 맛은 모르는 거 같구나”
중국사대주의에 빠져있는 추사를 가장 잘 표현한 말일 것이다.
9년의 유배가 끝나고 한양으로 가던 추사는 전주에 들러 창암 선생님께 사죄하고자 찾았는데 그분은 돌아가시고
안계셔 묘비명만 써주고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지고 있다.
해남 대흥사에서 해설사인솔하에---
민영란 강진 관광해설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성다비치콘도에 바라본 율포해수욕자의 아침일출
율포해수욕장의 오후풍경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바라본 율포해수욕장의 오전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두륜산케이블카 전경
두륜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 1
두륜산 케이블카전망대에서 ---- 2
두륜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 3
두륜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4
두륜산 케이블카 전망대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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