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년 06월 21일
1년만이던가
산좋고 물 좋은 그리고 암벽이 아름다운 두타산을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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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성에서
삼화사 입구
여기에서 학교다닐적에 역사교과서에서 배운 제왕운기가 집필된 곳이기도 합니다
제왕운기는 고려 문신 이승휴가 1280년 부원세력을 비판했다가 정계에서 쫓겨나 은둔하던 중 저술한책으로
우리나라가 단군신화를 한국사 체계 속에 당당히 포함시킴으로써 우리 역사의 유구성을 강조하였고 발해를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확인하고,
발해인이 고려에 귀순해온 사실을 서술하여, 발해 역사를 최초로 우리 역사와 연결시킨 책입니다.
삼화사 입구 아래쪽에 있는 무릉도원
국가 명승 제37호로 주변에는 학소대 선녀탕, 쌍폭포 용추폭포 ,병풍바위 등의 절경이 지속된다
학소대
비가오면 그렇게 멋있단다
두타산의 험준한 지형을 이용하여 지어진 산성으로 신라시대에 처음 쌓아 조선 임진왜란때에는
의병장 권원흘을 중심으로 왜군과 전투를 벌였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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