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일 토요일
금요일 오후 갑자가 설악을 가고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알아본 결과 강원도 설악에는 아직도 눈때문에 통제된 구간이 많지만,
다만 오색에서 백담사코스는 등산로가 열렸답니다
그래서 금요일 마지막비행기인 대한항공 9시10분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부랴부랴 서울에서 맴버구성을 하구요
사당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5시30분 사당역을 출발하여 오색으로 향하였답니다
역시나
설악이였습니다
눈쌓인 설악은 처음이었으니까요?
트랭글에 나타난 오늘의 산행 기록에는 소모칼로리 4183.7, 이동거리 23.6, 소요시간 10시간 20분
ㅎ ㅎ ㅎ
대청봉에서 바라본 설악
대청봉 바로전에 인증샷을
서울에 근무할때 소리산행대장이지요
이번 산행의 길잡이로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풀었습니다
덕분에 겨울 설악을 완전히 느끼고 돌아왔지요
대청봉에서 바라본 설악의 모습입니다
대청에서 바라본 중청입니다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
중청에서 바라본 설악입니다
중청에서 바라본 용아장성의 모습
이름그대로 완존히 용의 이빨이네요
엄청난 바위틈에 자라잡은 봉정사의 모습입니다
수렴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
봉정사에서 수렴동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목이지요
황장폭포라던가요
쌍용폭포
백담사로 가는 수렴동계곡의 겨울풍취
그다음날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눈입니다
불안했습니다.폭설이 되지 않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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