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읍 시흥리에 살고 있는 강태선 지사는 일본 오사카에서 동지들을 규합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체포됐으며 광복이 되기
전까지 오사카형무소에서 1년 넘게 옥고를 치렀다(제주일보 뉴스에서 발췌)
2011년 3월 1일 12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름탐방 강행---
대장은 독립운동가의 조카답다.
태극기도 준비하고---
3.1절 특별산행을 준비--
한라산을 향해 가다가 안개가 너무 심해 비자림로를 통해 동쪽의 손지오름과 거미오름 그리고 높은오름을 탐방하기로 방향을 선회.
이 또한 세찬바람에 거미오름에서 중단 ---높은 오름은 다음에--- 내려오면서 냉이 마니마니 케고 돌아왔슴다
대장이 3.1절 특별산행 기념으로 거미오름에서 태극기를 날리고 있다
바람이 너무 세차서 서있기도 힘들었다. 대장 뒤에 백약이 오름이 보인다
신비로운 거미오름은 4개의오름과 3개의 굼부리로 형성되어 사방으로 펼처진 모습이 거미집 같다 하여 거미오름이라고---
거미오름에서 바라본 손지오름 오름쪽에는 용눈이 오름
손지오름은 따라비(할아비)오름과 모지(엄마)오름과 가족이었답니다
그런데 용을 잡을려고 (용눈이오름- 용이 누워있는 모습)나갔다가 용에게 반해서 돌아가지 않고 그옆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손지가 반해버린 선이고운 용눈이 오름---(손지오름 정상에서)
용이 누웠다는 이름처럼이나 부드러운 곡선을 한껏 자랑하는 용눈이 오름…
내가 본 오름중에는 최고다
손지오름에서 거미오름 쪽을 향하여---
손지오름에서 북쪽으로는 다랑쉬오름이, 서남쪽에는 검은오름(동검은이오름)이 있다.
동쪽으로는 용눈이오름이 으며, 손지오름에는 삼나무가 조림되어 있으며, 등성이에는 억새가 있다.
손지오름 굼부리----
다른 오름보다 굼부리가 선명하다
손지오름에서 바라본 장엄하게 느껴지는 다랑쉬오름과 오른쪽 족은다랑쉬 오름
손지오름에서 거미오름을 배경으로---
손지오름 봉우리 너머 다랑쉬오름이 웅장하게---
신비스러운 거미오름
보는 것도 좋지만 올라가봐라--
환상적이고 웅장하다
펼쳐진 거미오름 오름들을 탐방해야 하지만
거센바람으로 3.1절 특별산행 행사를 마치고 포기.
그날을 되새기며..."대한독립만세"--- 세찬바람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대장 외삼춘이 현재 생존해 계시는 애국지사 강태선옹이라고---
독립운동가의 조카답다. 존경스럽습니다
★ 애국지사 강태선옹
전까지 오사카형무소에서 1년 넘게 옥고를 치렀다(제주일보 뉴스에서 발췌)
거미오름에서 바라본 돝오름
거미오름에서 좌보미오름을-----
거미오름에서 오름오름에 만들어진 무덤들---
이또한 아름답다
거미오름을 오르면서 만난 무덤가의 동자석
이 동자석은 다른 동자석 달리 웃는 표정을 하고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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