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여행만리

제주올레 제5코스에서 만난 자리물회로 유명한 어진이네 횟집은 올레 5코스 마지막 자락인 보목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리물회는 봄과 여름에 주로 먹었던 제주의 대표 어종인 자리돔을 뼈째로 썰어 채소와 함께 된장, 식초 등으로 양념한 후 시원한 물을 부어 먹는 물회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의 해안도로 종달리 해안도로 제주도에서 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한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 바로 표선- 세화- 성산해안도로입니다 총 15km가 넘는 도로로 아름다운 바다풍경과 절경들을 만나 보실 수가 있습니다다. 옥빛 바다와 하얀모래 해수욕장의 풍경, 저멀리 바..

2011년 11월 27(일) 20여년만에 관음사코스를 타다 한라산에서 가장 파워풀한 등반로는 관음사 코스라고 합니다. 성판악 코스(왕복 19.2㎞)보다 거리상(왕복 17.4㎞)으로 짧지만 더 가파르고 힘듭니다. 그러나 코스의 산세는 웅장하고 거대하며, 곳곳마다 기기묘묘한 바위들로 눈을 즐겁..

현대서예와 전각의 만남 - 네번째 메타세콰이어거리의 이방인들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알려진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았습니다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는 측백나무과의 나무로 수삼나무, 메타세쿼이아라고도 부른다. 중국 쓰촨 성, 허베..

현대서예와 전각의 만남 - 두번째 환벽당 환벽당은 광주호의 상류 창계천의 충효동 언덕 위에 높다랗게 자리잡은 정자로, 조선시대 때 나주목사 김윤제가 고향으로 돌아와 건물을 세우고, 교육에 힘쓰던 곳이다. 전에는 ‘벽간당’이라고도 불렀다. 송강 정철이 과거에 급제하기 ..

2011년 11월 13일 어제의 공식행사인 교류전이 끝나고 그 지역의 문화유산과 뛰어난 관광지를 답사하는 시간 첫번째로 담양의 소쇄원을 찾았습니다 소쇄원을 만든 소쇄공 양산보는 15살에 정암 조광조의 문하에서 수학하는데 스승이 기묘사화(1519년)에 연루되어 화순 능주에서 귀양..

2011년 10월 9일(일) 제주도의 전통 민속문화가 생생하게 살아숨쉬고 있는 성읍민속마을 남문앞 광장에서 제18회 정의골 전통민속재현축제가 성대히 열렸습니다 1994년부터 정의골민속마당축제로 승화시켜 주민화합도모와 관광발전,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을 뿐만 ..

제주에서는 내년도 WCC 대비하여 제주올레 길을 깨끗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제주도의 기관 및 단체들이 직접 올레코스를 지정하여 환경정화 등을 하는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제주올레 15코스(한림항 ~ 고내포구까지 19㎞, 6～7시간) 구간..

11월 5일(토) 아침에 일어나니 서귀포 지역에 어제밤 100미리가 넘는 비가 내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사람이 서귀포까지 출근한다고 터미널까지 태워달라고 하기에 엉또폭포도 구경할 겸 서귀포까지 에스코트하기로 하고 제1횡단도로를 달렸습니다 가는길에 차를 세우고 한라산 계..

대한민국의 관광업계 지역 대표들이 제주에서 한목소리 로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최종투표 적극 동참 결의 !!!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선정 8일을 남겨둔 가운데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대한민국의 관광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국 16개 시․도관광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