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복-김녕-하도 해안도로
환상의 잊지못할 여행의 드라이브 코스
제주의 봄을 맘껏 즐기고 싶다면 동쪽 해안도로로 가라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벗삼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한적한 해안도로를 달려본다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20여km를 가다보면 구좌읍의 첫 마을 동복리를 마주한다.
동쪽에서 떠올라 비치는 빛이 복을 가져다준다해서 마을이름이 동복이다.
동복 해안도로를 가다보면 해녀들이 운영하는 체험어장과 청정바다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김녕-월정리를 지나 한동과 평대 그리고 풍력단지 하도-종달리까지
가능하면 천천히 차를 몰아 보자.
바람없는 따뜻한 햇살에, 유채꽃이 바다와 어우러져 눈을 호강시켜 준다.
물질하는 해녀들의 모습에, 고망낚시하는 모습들도 보이고, 지나가다가 잠깐멈추어서 해산물을 직접 채취도 해보고,
그 신선한 맛도 즐겨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보자
풍력발전소의 풍차가 돌아가는 풍경이 조용하고 한적한 그림 한 폭을 그려놓은 듯 하다.
하도포구에서 바라본 하도해변 전경
하도포구에서 바라본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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