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일요일
오래간만에 고향과수원에서 일을 쬐끔 도와드리고 아이들과 같이 용머리해안을 찾았습니다.
해안가에서 동네 노인회에서 파는 회 한접시(2만원)에 소주한잔을 기울이고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용머리해안은 언제보아도 웅장합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질학적으로 인증받은 세계지질공원입니다
지난번에도 올렸지만 사진이 너무아가워서 올려봅니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절경 그리고 유람선
근처까지 유람선이 들어옵니다
언제보아도 웅장한 절경
제주도의 자랑입니다
저 뒤편으로 형제섬도 조그맣게 보입니다
우리처럼 회 한접시에 소주를 기울이는 사람들도---
오늘은 공휴일이라선지 연인들 그리고 가족관광객들 단체관광객들로 북적북적 거립니다
특이한 형상을 가진 용머리해안가입니다
자연이 빚어놓은 절경중에 절경입니다
유람선에서 손을 흔드는 관광객들과 이에 보답해서 마주 손을 흔드는 관광객들
관광을 오면 마음이 넉넉해지나 봅니다
용머리해안에서 경치를 즐기하면서 낚시하는 사람들
서지와 연승이 그리고 장군이도 서로 즐거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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