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대구에서 조카들이 방학을 맞아서 왔네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화순금모래해변에 있는 담수풀장이 좋다고 해서 애들을 데리고 가봤어요
캐리비안베이 안부럽더라고요
물은 억수로 씨원하고 마을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관계로 입장료는 무료고요 안전경비도 해주고
저 앞에는 송악산이 바로보이고----
나는 이쁜 처제와 마누라하고 맥주한잔 하고--- 애들한테서 해방되는 자유시간---
내년에도 갈까해여
담수풀장 전경-- 인터넷에 사진이 있어서 실래---
저 멀리 화순화력발전소가 보이네요
이쁜 우리 둘째-- ㅎㅎㅎ 그옆에 우리둘째와 결혼하고 싶다는 대구에서 온 조카 은상이
뒤에서 아들네미가 한번만 태워달라고 조르고 있네요. 미친척 도망가는 것 같은데---ㅎㅎ
다시 오붓하게 둘이만 ---데이트 중?
저러니 결혼한다고 하지---
튜브 안 태워 준다고 심통부리는 용진이 조카 ㅎㅎㅎㅎㅎㅎ
산방산이 뒤에 흐릿하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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