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련한 옛 추억을 되살리며 --- 가족여행

제주 우보 2012. 11. 28. 12:43

늦기전에 사진을 정리할려고 마음먹고 뒤적뒤적 사진 저장고를 뒤지다가~

저장고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우리가족 여행사진!!!

몇년이 지난것이지만  옛날 추억을 되살리며 올려봅니다.

그리고 올리는 것이 곧 정리하는 것이지요

2007년 4월인가? 5년이 훌쩍 지났네요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경기도 수원 애버랜드를 중심으로 놀이공원 민속촌까지 여행을 떠났던 시절~

애들 사진을 보니 가슴이 짠해 오네요

이제는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애들과의 가족여행

올해는 꼭 가자, 내년에는 꼭 가야지 하면서 이핑계 저핑계를 만들면서 가지 못한 것이 너무 후회됩니다

올 겨울에는 꼭 가야지!!

다시한번 다짐해 봅니다!

      

2007년 당시 우리 아이들

큰애가 초등학교때이니까~ 

큰딸 서연(가운데) 서지(왼쪽)  막내 연승 

그런데 이제는 어엿한 고2, 중2,  초6년이 되었네요

 

                           

     김서지(중2)                              김서연(고2)                                   김연승(초6)

 

 

융건릉에서

 

 

정조대왕이 사도세자를 모신 경기도 용주사에서

 

민속촌에서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귀신나오는 집에서 나오고는 무서워서 울먹이는 연승이

 

애버랜드에서 사진찍는 폼이 ~

옛날이나 지금이나 표정은 변함이 없답니다

 

 먹을때가 가장 좋답니다

 

이때는 참 이뻤었는데~~

 

 이제는 어엿한 어른이 되어버린 큰딸 서연

오히려 엄마 아빠를 챙길려고 노력한답니다  

든든한 우리집의 기둥입니다 

가장 신나하는 아들

 

다정한 한때

 

지금도 항상 사이좋은 서지와 연승이

 

 

 

 

둘이는 자매랍니다

 

 

 수원산성에서

왠만하면 힘들다고 안하는 둘째가 너무 힘들어서 삐졌답니다

첫째가 어르고 달래봅니다만 영~

 

 아들네미가 너무걸었다고 삐쳤나~

 무서움을 모르는 큰딸

 아직도 우리식구는 사진찍을때면 v랍니다

 남산에서~

청계천에서

 

 

 지금은 청계천에 사무실이 있답니다

기진맥진이네요

 

 

 보신각에서

 민속촌에서~

 민속촌에서 지게체험

 

아이스크림을 사준다고 겨우 꼬셔서

하기싫은데 시킨다고 ㅎㅎ 

 수원산성에서 뒤주체험

 

 이번에는 둘째딸이 불통났답니다

 지금도 이렇게만 다정하면 좋을텐데~ 

 

 장금이와 함께~

 널뛰기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