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누운모양의 우보악

 

우보악(우보오름, 우보름, 牛步岳, 牛俯岳)

   위치 : 서귀포시 색달동 912-1번지 일대

   표고 : 301.4m, 비고 96m, 둘레 2,656m, 면적 399,924㎡

   개요 : 이 오름은 동쪽방향으로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으나, 원형 화구에서 용암유출로 인해 침식되

            어 말굽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는 일종의 응회구(tuff cone)의 형태.

   이름의 유래 : 민간에서는 ‘우부름, 우보름’ 등으로 부른다.  ‘우부’는 ‘우보’로도 인식되어 나중에 ‘牛伏, 牛步’ 등

                     으로 표기. 소가 엎드린 형국 또는 소가 걸어가는 모습이라는 데서 牛府岳(우부악), 또는 牛步岳(우

                     보악)이라고 하였다.

   가는 길 :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북서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서귀포 호텔(구 휴양소)과 대유수렵장 진입로

               에서 접근이 용이.

 

 

                 우보악 하늘에 있는 구름

 

             하늘타리는  하눌타리, 하늘수박, 황과, 천선지루, 과루 등 지방에 따라 불리우는 이름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실제로는 개수박, 쥐참외 등으로 더 자주 불리는 편

             항균작용, 황달, 부스럼, 당뇨병, 기침, 가래, 천식, 코피, 진통, 식도암, 유방암, 폐암에 효험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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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모악 밑에서 바다와 구름

                 저멀리 문섬이 --------

                역시 하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