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연꽃이 고운지 모르겠네요
마음이 깨끗하게 싯겨 내려가는 기분이랍니다
궁남지의 연꽃입니다
낙화암으로 가는 오솔길
왠지 모르게 마음이 짠하답니다
궁남지에서
궁녀의 원혼인듯 붉게 피어난 연꽃같아서 가슴이 여립니다
삼천궁녀의 한이서린 낙화암 백화정
사자수 내린물에 석양이 빗길제 버들꽃 날리는데 낙화암 이란다
모르는 아이들은 피리만 불건만 맘있는 나그네의 창자를 끊노라
낙화암 낙화암 왜 말이 없느냐
16키로 백마강 물줄기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울어
잊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에서 울어나 보자
부여 낙화암에서 바라본 황포돛대가 다니는 백마강은 너무나 아름답고 평온합니다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그누가......
삼천궁녀의 넋을 기리는 고란사 삼청각
고란사는 낙화암 아래 백마강 절벽에 위치하고 있는 공주 마곡사의 말사입니다
백마강 유람선에서 바라본 낙화암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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