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어느날
그저 떠나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가을...
2014 완도군 해조류 박람회조직위 초청으로 간 아름다운 풍경 가득한 슬로시티 청산도...
느림을 통해 행복을 선사하는 섬.
슬로시티 청산도에 취해봅니다.
청산도 앞바다에 핀 화사한 코스모스(?)
한국적인 슬로시티 멋과 삶을 고스란히 간직한 청산도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세트장으로 지금은 청산도의 명물이 되었답니다
세트장에서 바라본 도락포구 전경,
완도의 대표적인 전복양식장
슬로시티 청산도 가을풍경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농촌마을로도 알려진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배를 타고 50분을 더 들어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자연과 여유로움이 살아 숨 쉬는 청산도입니다
봄의 왈츠세트장에서 여유로움을 즐기는 사람들
권덕리에서 청계리로 향하는 길에 만난 범바위
청산도를 한는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잡고 있으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인답니다
범바위 주변은 산소 음이온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주변지역은 나침반이 빙글빙글 돌아 제 기능을 하지 못 할 정도로 자기장이 강한곳이랍니다
범바위에서는 확트인 남쪽바다를 한눈에 볼 수있습니다
범바위에서 바라본 거북이를 닮은 섬
저멀리 다도해의 섬들이 보입니다
산비탈에 마치 구들장을 놓듯 쌓아 바닥을 만든후 그 위에 흙을 부어 논을 만든것으로 척박한 산 기슭에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쌀을 생산했던 청산도인들의 끈기가 묻어납니다. 지금은 국가 중요 농업유산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일본 농촌개발 전문가들이 방문할 정도로 지혜로운 우리 문화유산입니다
2013 한국건축문화 대상 우수상 청산도 느린섬 여행학교
옛날 추억을 생각나게하는 학교에서 먹는 점심은 또다른 청취를 느끼게 합니다
음식값은 7천원에서 15천원(그림)까지 있답니다
학교 교실에 붙여있는 오늘의 슬로푸드 입니다
완도항에서 동남쪽으로 50여리 떨어진 다도해의 섬,
깊어가는 가을, 완도 청산도로 떠나는 힐링여행 어때요?
느림과 여유로움으로 삶의 쉼표가 되는 섬~~ 청산도
청산도 하면 슬로길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알려져서 누구나가 알고있는 섬.
청산도.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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