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15코스의 아름다운 풍경

2013년 9월 14일(토)

회사에서 올레길 청소를 나섰습니다

올레 15코스중 금산공원에서 시작하여 대림안길까지 비가오는 가운데 진행된  추석맞이 올레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습니다

중간 중간 만나는  올레꾼들의 감사의 인사~~

비온뒤의 맑은 하늘과 시원한 공기, 그리고  4km정도의  아름다운 올레길 걷기체험 ~

등 등~ 

제주만의 아름다운 돌담길 풍경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양배추가 심어진 돌담 밭사이로 꼬불꼬불 길게 이어진 올레길

올레 15코스는 2011년 우리회사가 환경정비를 담당하겠다고 신청하여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환경정화 사업이랍니다

이날 전직원이 참석한 환경정비는 비가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레 탐방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구간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귀덕2리에서 찍은  올레

이길이 진짜 올레길이라네요

 

통시(돼지우리)가 있던자리같네요

 

 

 

밭 가운데를 지나가봅니다

양배추가 심어져 있는 ~~ 

 

전봇대에 새겨져 있는 올레길 표시 

 

지금은 거의 사라져서 보이지 않는 밭벼랍니다

제주말로는 "산디"라고 하지요

산디밭너머로 구름에 둘러쌓인 한라산이 보입니다

 

구불구불 길게 이어진 올레길 

 

대림안길에서 만난 정열의 상징 "칸나"

 

올해 가문 날씨로 인하여 고추농사는 풍년이라네요

빗물을 머금은 고추~~ 

 

돌담에 핀 호박꽃과 청소하는 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