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7일
설날전
1932년도에 작은 할아버지가 돌담에 초가집을 지으시고 아버지가 그위에 쓰레트, 양철로 수리하면서 근 85년이 지난 집
내가 태어나고 어머니가 시집온 그집
그러다가 20여년을 남에게 빌려주다보니 이제는 모든것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태에서 ~~
내가 살려고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 견적을 내보니
한 업체에서는 기본 5천만원에 추가 2천만원은 생각하라고
다른한곳에서는 기본 7천이라고
철거하고 4층 건물을 올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마냥 추진하기는 미래가 불안하고
해서~~
직접 해보자고
하다가 안되면 부시고 건물짓기로~~~
인테리어 전 모습
옆면은 흙과 돌로
마당은 시멘트 무화과 나무와 화분들
사람이 살지않은지 1년
정면은 창고
마루모습
부엌과 안방사이 미닫이 문
안방에 서랍장을 올려 놓았던 곳
집 한켠에 놓인 녹스 보일러
2018년 6월 말 마지막 페인트와 주변정리
잔디로 정리한 마당과 나무로 정리한 모습 95%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