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5코스의 아름다움-제주

제5코스 위미항에서 시작하여 6코스 칼호텔까지 걸어봅니다

위미항에서 시작하여 공천포마을에서 한숨 돌리고 만장포구에서 추억에 잠겼다가 효돈천을 지나 물의나라 별천지인  쇠소깍까지 

  올레길 5코스에 만난 경치를 그려보았습니다

지난 12월 초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쓰느라고 엄청 힘이들었습니다

너무 오래된것인가?  어디가 어딘지 장소,위치가 기억이 잘안나네요. 

위미항에서 만난 고급스런 보트

우리나라 3대재벌 아들의 소유랍니다

위미항에 진입하자마자 눈에들어오는 동그란 호수같은 아름다운 포구입니다

저밖에는 위미항이 크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신 위미항의 모습

  저멀리 우리가 출발했던 위미항의 빨간 등대와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바닷가의 바위들~~

 

이런형태의 바위들이 여기 말고는 있겠나요

해변가 옆으로 올레길 표시가 나 있네요

 

올레길 곳 곳에는 노란 들국화가 아름답게 피어 우리를 반깁니다  

 

마을내에 있는 ~~

개들이 엄청많습니다

단풍으로 물든 담쟁이와 주변풍경이 아름다워서 올려봅니다 

바닷가에는 국화가 허드러지게 피어 올레꾼들의 눈을 행복하게 한답니다

바다국화는 약차로도 유명한디~~

다음에는 차로 만들어 볼랍니다.   

저멀리 공천포가 눈에 들어옵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기기묘묘한 바위들

사진으로 표현하기는 조금

직접보면 정말 신기하답니다

 

 

빼때기

고구마를 말려서 전분용으로 판매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난답니다

우리 친구들 중에는 빼때기를 만들다가 손가락이 절단난 친구들이 종종 있었답니다

추운 어느 눈 오는 날 먹을 것이 귀했던 시절 ~~~ 국물이 죽여주는디~~~

갑자기 누나 생각이 나네요

공천포의 자랑인  "공천포 식당"

맛은?

먹어보지 않아서

공천포 검은모래해수욕장과 마을 풍경

공천포 마을과 검은모래해수욕장 사이에  조약돌로 만들어진 경계와 올레꾼들의 쉼터 팔각정  

 

한가한 공천포구입니다

어릴적 생각이 나서~~

운동화 등을 지붕위에 널었었는데

참!!!!  빼때기도 마찬가지로 지붕에 널어서 말렸답니다

억새도 ~~~

해변가 옆으로 올레길이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선인장 꽃을 보셨나요

백련초라고도 하지요

요즘은 제주도가 자랑하는 기념품으로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답니다

초콜릿, 엿, 차, 액기스 등으로~~~

기관지 천식에 효염이 있답니다 

백련초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답니다

엄청 크네요

다음에 갈때까지 있을라나?

 

하례리에 있는 망장포구입니다.

매우 한적한 풍경으로 잠시 쉬었다가 ~~~

마을의 자랑이랍니다

망장포는 고려조 말엽 제주가 몽골의 직할지였던시기에 이 포구를 통하여 물자와 말 등을 원나라로 수송했던 데서 연유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망장포구로 내려가는 아름다운 길~~~

이쁘게 핀 겨울국화가 쏘옥 눈에 들어옵니다 

마치 옛날 우리집 마당한켠에 만들어놓은 꽃밭 풍경이랍니다

신기해서 오려놓았습니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것으로 화산으로 인하여 끓고 있던시기에 누군가가 바닷까지 길을 만든것 같네여

전설하나 만들어 볼까요

용한마리가 화산을 피해 바다로 도망가면서 만들어 놓은 길이 아닐런지?

바닷가 절벽위로 난 소로길도 올레길로 이용되고 있더군요

낙엽으로 쌓인 길을 걷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기 문섬이 보이고 드믄드믄 낚시꾼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섬이 지귀도입니다

낚시꾼의 낚시대에 걸린것 같네요  

무인도로서 위미항에서 약 20분거리에 있습니다

효돈마을에서 만난 돌담길 옆으로 난 소로길, 이 길을 지나고 지나면 쇠소깍이 나온답니다

노랗게 익은 감귤밭이 아름답습니다

 

 

 

올레길 5코스의 마지막  쇠소깍

마치 요트경기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환상적인 아름다움!!!! 오늘 최고의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