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제주올레 6코스

제주 우보 2012. 2. 7. 08:23

같은 날제주올레 5코스에 이어 6코스 일부까지

제주올레 5코스 위미항에서 시작된 여행이 6코스 서귀포칼호텔 너머 서귀포 시내까지 이어졌습니다

쇠소깍에서 시작된 제주올레 6코스는  소금막 - 제지기오름 - 보목항구 - 구두미포구 - 서귀포 KAL호텔 - 파라다이스호텔 - 소라의 성 - 이중섭 화백 거주지 전까지 이어졌습니다.

 

천연의 수영장이라고 말할수 있는 쇠소깍 양옆으로는 깎아지른 암벽과 접암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으며, 

바다와 접한 곳은 검은 모래사장을 이루고 있고, 지귀도가 저멀리 바라다 보인다.  

자리물회로 유명한 어진이네집

복목항입구 제지기오름앞에 자리를 잡고 있다  

 

  어진이네집의 자리물회

 

  소라작업을 하는 해녀들  

 

쇠소깍 6코스 출발지점에 위치한 비석..

. 여기서부터 올레길 6코스가 시작된답니다

효돈감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근데 비석에 새겨진 과일모양이 포도같은데요  

                                                                               효돈의 자랑고리인 감귤과수원

제주의 돌담으로 둘러쌓인 풍경. 한라산이 구름으로 보이지가 않습니다 

 

보목방파제

 

지귀도를 바라보며~~~~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자연이 빚어낸 작품

여름이되면 애들데리고 놀러 한번 가볼까나? 

제지기오름으로  들어서기전 만난 어느 집 담장앞에 핀 꽃에 홀려서   

문섬을 바라보며 보목으로 가고있습니다

저 앞에는 자리물회로 유명한 "어진이네 집"이 보입니다 

길이 아름답습니다 


제지기오름

제지기오름 명칭의 유래는 오름 남쪽에 절이 있어 절오름이라 불리던 것이 한자표기에 의해

 사악(寺岳),또는 절지기(절을 지키는 사람)라 불리던 것이 제지기로 변환되었던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답니다.

제지기 오름기슭에 자리잡은 찻집

코메디언 이주일의 별장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떨지~~~ 

제지기오름앞에 있는 "어진이네 집(자리물회로 유명)에서 찍은 해변가 풍경

저 앞에 보이는 섬이 섶섬이랍니다

섶섬과 구두미포구가 보입니다
 


제지기 오름과 보목항

화산폭발이 만들어낸 비경

제주시에 있는 용두암 앞바다처럼  용꼬리모양으로 바닷속 깊이까지 이어져있습니다


 지도상에서 문필봉입구쯤에서 "삼마"를 찍었습니다  

?????


 

저멀리 문섬과 그너머로 범섬이 보입니다

구두미 포구의 모습

이 지역이 거북이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구두미라고 불리운답니다 


서귀포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섬과 낚시꾼들
 


 


바닷가에서 어울려 놀고 있는 어린이들

어느집 담벼락의 모습 


서귀포칼호텔의 모습 

저 절벽위가 이승만별장이었던곳입니다

지금은 서귀포 파라다이스호텔소유지요

서복전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