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2일 설 연휴
아들과 찾은 산방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 !
아들과 함께 자주가는 산 !
전설이 숨어 있는 섬 !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 !
내가 좋아하는 풍광 !
내 고향에서 20분 거리 !
낭중에 아무도 모르게 올라가고 싶은 산(지금은 출입금지 지역) 꼭~ 꼭~
송악산에서 바라본 산방산
산방산은 높이 395m. 모슬포로부터 동쪽 4㎞ 해안에 있으며 화구가 없고 사방이 절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생대에 바다에서 분출하면서 서서히 융기하여 지금의 모양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는 이곳에서만 유일하게 도라지가 서식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말은 틀린말인것 같습니다.
오름에서도 도라지는 봤으니까~~
또한 학술연구자원으로 매우 가치가 높아 1966년 천연기념물 제182-5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산양이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 한 포수가 한라산에 사냥을 나갔다가 실수로 산신의 궁둥이를 활로 쏘자 산신이 노하여 손에 잡히는 대로
봉우리를 뽑아 던진 것이 날아와 산방산이 되고 뽑힌 자리가 한라산 정상(백록담)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