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9일
지난번 사패능선 -포대능선 - 신선대코스에 이어, 오늘은 아직 가보지 않았던 코스를 나홀로 밟기로 마음먹고 출발했습니다.
다만 오늘은 황사가 심하다는 말을 듣고 망설였지만~
막상 도봉산역에 도착해보니~ 역시나 인산인해였습니다 .
오늘의 코스(양천구 하트 산악회 길벗님이 지난주에 공지했던 코스)는 도봉산역 2번출구로 나와서 09:46도봉산탐방센타 - 10:16 은석암 - 12:09 다락능선전망대 -포대정상 -Y계곡-주봉 -오봉능선 - 오봉-도봉주능선 - 우이암 - 보문능선 - 15:30도봉산 탐방센타로 원점회귀코스
총소요시간 5시간 10분정도 소요
해골바위와 펼쳐진 도봉산의 봉우리들
다락능선을 지나 쉼터에서 바라본 망월사전경
왼쪽으로부터 선인봉과 만장봉 그리고 자운봉
제일 오른쪽이 포대정상
저멀리 오늘 지나왔던 다락능선
포대능선을 뒤로하고 Y계곡으로 하강
Y게곡을 올라와서 철사다리를 잡고 찰칵
오른쪽이 우이암으로 가는 방향
자운봉과 신선대
Y계곡을 지나 신선대로 가는 철사다리
오른쪽이 금방 지나왔던 Y계곡 방향
신선대는 지난번 왔던 관계로 바라보고는 생략
저위에 사람들이 있는 곳이 신선대
그왼쪽이 자운봉
주봉에서 바라본 신선대
오봉능선 타기전에 오봉을 향하여(왼편이 오봉)
오봉(다섯개의 봉우리)
하나는 내가 서있음
오봉에서 기념으로
주도봉능선에서 바라본 오봉
우이암
우이암 쪽에서 바라본 절경들
내가 오늘 넘어왔던 봉우리들~
쁘듯하답니다
왼쪽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주봉 마지막 칼바위는 안감
왼쪽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그리고 오른쪽 칼바위가기전 뾰족하게 튀어나온 주봉까지
도봉사 전경
오늘 최고의 후회는 캔맥주하나를 안갖고 갔다는 사실
산을 타다가 오봉가기전 봉우리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면서~
어찌나 옆에서 캔맥주를 마시는 사람이 부러운지~
내려오자마자 콩나물해장국에 맥주 한병 원샷~
다짐했답니다
꼭 정상주는 챙기겠다고
내일은 치악산으로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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