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의 맛집 작심삼일식당
조천 민오름과 부대오름을 탐방하고 내려오는데 배꼽시계가 울린다
오다가 산에서 직접 키우는 토종닭을 구입하고 여기저기 요리해줄 장소를 물색했는데-----
오늘은 화북에 있는 작심삼일이라는 식당으로 정했다.-- 현이사님의 강력 추천에 의해서
주인 아주머니가 사온 토종닭으로 백숙을 해주신댄다.
요금은 백숙값 15,000원정도, 푸짐한 닭죽까지 제공------
그리고 술값은 별도, 그리고 거기에다가 더덕무침, 총각김치 등 --줄 것은 다 준단다
너무 정이넘친다.
다른 손님이 와도 그렇단다,
그래서 우리는 맥주와 점심은 통종닭과 백숙으로 맛있는 하루를 끝마쳤단다 (전화번호는 밑에 간판을 참고하시라)
근데 왜 "작심삼일"일까?
식당 앞 담장너머로 여름귤의 대표격인 밀감이 탐스럽단다
토종닭 한마리가 상위에 자리를 잡았다.
허겁지겁 먹었다----
옆에는 총각김치가-----
마지막으로 나온 닭죽-- 오늘의 요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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