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산방산-용머리해안과 하멜표류기

제주 우보 2011. 2. 20. 16:12

1653년 7월

 타이완에서 일본나가사키를 향해 출항한 하멜일행은 밤부터 불어닥친 폭풍우에 8월 1일 새벽 중국연안의 조그만 섬에 도착

다음날까지 머무르다가, 폭풍우가 그치자  다시 항해중  8월11일부터 불어대는 폭풍우에 방향을 잃고 해매다가

 8월16일 제주도 부근해안가에 조난

 

 

 

 

1954년 6월26일 서울에 압송되어 효종을 알현하고 일본을으로 보내줄것을 간청하나 효종은 당시 북벌정책 추진중이라서  보안문제 등으로

죽을 때까지 여기서 살아야 한다고 함

  

1656년에는 청나라사신에게 노출이 될까 염려 전라도 병영에서 제초작업을 하는 등  7년간 생활

  

1663년 녀수와 순천 남원으로 분산 수용 그러나 하메일행은 1966년 9월 3일 배를 구해 조선을 탈출

  

1966년 9월 8일 인본연안의 한섬에 도착 나가사키로 이송, 1년후 돌아감

 

용머리 해안가에 하멜이 타고 온 배를 본따서 만든 "하멜상선 전시관"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하고 관람이 가능함

하멜기념비

 

하멜상선이 표류하다가 도착했다는 해안가

 

표류한 모습을  전시

 

 

아들이 기념으로 한장

저멀리 형제섬이 조그맣게 보임

 

상선에 올라가면 산방산도 한눈에 들어옴

 

 

상선옆으로는 한가하게 풀을뜯고 있는 염소들

 

 

내부 모습들

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는 모습 

 

선박내의 선원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인형으로 표현

 

 

선박내의 선원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인형으로 표현-2

 

선박내에 있던 대포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