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유네스코가 인증한 세계지질공원)

제주 우보 2011. 3. 5. 22:01

설날 연휴 아들과 함께 한 하루

2010년 10월 용머리해안은 유네스코로 부터 수월봉 등 8개소와 함께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용머리해안은  약 백만년전에 얕은 바다 환경에서 마그마가 터져 나올때, 마그마와 바닷물이 만나 격렬히 폭발하며 뿜어져 나온 화산재가 분화구 주변에 쌓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화산폭발은 나지막한 고리형태의 화산체를 이루었는데 오랜시간에 걸쳐 깍여나가고 그 일부만이 남아 있다.

산방산은 용머리 응회환이 형성된 뒤 조면암질 용암이 흘러나와 만들어진 용암돔으로 약80만년 전에 형성된 것이란다.

지금도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찾는 코스며, 수학여행코스의 절대코스립니다        

 

용머리해안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너무 멋있다.웅장하다)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산방산은 황후가 나올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옛날사람들은 조상이 죽으면 남모르게 산방산에다가 평장을 했다고 한다.   

 

산방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머리해안으로 내려가기전 봉화대에서 해안가를 담아봤다

왼쪽으로 용머리해안이 중간에 하멜기념관(배)이 저멀리 형제섬이 보인다

 

봉화대에서 내려오면서 안덕쪽을 향하여---

해수욕장이 펼쳐진 저너머로 박수기정이 보이고 그앞으로 화력발전소가 바다쪽으로 방파제가 보인다

지금은 강정항으로 지정된 해군기지항이---

 

 

 

아들이 용머리 해안 서쪽입구에서 포즈를 취했다

저멀리 형제섬이 보인다

 

바닷가쪽에서 바라다보이는 풍경 주변풍경

 

 

용머리 해안 바위의 웅장함이 엿보인다

 

조금 더내려가면----

신문에 보니 90년대까지만 해도 용머리해안개방시간이 12시간 정도였는데

요즘은 해수면 상승으로 8시간 정도로 개방시간이 줄어들었단다

 

백만년전 만들어졌다는----

아래 사진들도-----

 

다양한 모습들의 바위들

 

 

유네스코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할 만한 곳---

세계적으로 보전가치가 있다고 -----

 

 

               

해안가에서 구경을 하는  관광객들----

 

윗사진과 비교----

 어딘지 모르게 다른 느낌

 

산방산과 용머리해안풍경-1

 

 

산방산과 용머리해안풍경-2

 

 

 

산방산과 용머리해안풍경-3

 

 

아들이 폼을 잡고---아들도 멋있다

 

 

용머리해안 풍경 -4

 

용머리해안 풍경 -5

 

용머리해안 풍경 -6

 

 

용머리해안 풍경 -7

 

 

 

용머리해안 풍경 -7

 

 

 

용머리해안 풍경 -8

 

 

 

용머리해안 풍경 -9

 

 

 

용머리해안 풍경 -10

거울같은 바닷물---

 

 

용머리해안 풍경 -11

용머리해안을 나가는 길목에서---

 

 

해안가에서 동네 할머니들이 파는 자연산 해삼에 소주한잔

캬---

해삼은 아들이 ---

 

해안가에 있는 거북손이라던가? 1박2일에서 봤는데---

 

봉화대에서 찍어본 산방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