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여행만리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내내 목장으로 오름으로 더위를 피하러 다니다가 오랜만에 한라산의 단풍 사진을 담으려고 아침일찍 영실로 나섰습니다. 영실코스는 정상(백록담)까지 갈 수는 없고, 해발 1,700고지인 윗세오름까지만 갈 수있습니다. 윗세오름에서 백록담까지의 구간은 심각한 훼손..

경인년 첫날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우리 사무실에서 해가 지는 석양을 보고 찰칵--- (올해 첫일사진)갈매기가 갑자기 사진 한가운데로 오더라구 올해는 좋은 일만 있으려나--------------- 기분이 참 좋아 (아래) 사무실에서 바라본 일몰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산27-1번지에 있는 샘이 있어 세미오름 앞에서 셔터를 눌러 봤네요 동부관광도로(번영로)의 남조로와 교차하는 지점(검문소)에서 동쪽으로 약 700m지점에 진입로가 있고 표시석있는 곳에서 오르면 되네요. 표고 421m정도 된다고-- 바로 앞에는 메밀밭이 조성되..

2009년에 광주에서 산악회를 통해서 북한산을 올랐는데 북한산은 서울특별시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성북구, 종로구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이다. 삼각산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려왔으며 백운대(836m), 인수봉(810m), 만경대(799m) 세 봉우리가 모여 있어 주로..

제주시에서 11번 국도(5.16도로)를 타고 서귀포로 가다가 상효동 돈네코 가기전 오른쪽에 선덕사(善德寺)라는 절이 있습니다. 선덕사는 전통가람 양식을 잇고 있어 2005년 서귀포시 향토유형유산 제3호로 지정됐고, 같은 해 대적광전이 제주도문화재자료 제8호로 등록됐습니다. 또한 고암 ..

눈이오는 어느 일요일 나홀로 산행준비를 하고 설경이 제일이라는 한라산을 찾았습니다 역시나 한라산은 나를 반기듯이 하얀 옷으로 갈아입고 한껏 뽐을 내고 있었습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하얀 눈길에 발자국을 남겨보는 맛은 그 누구도 모른답니다. 나말고는-- 올해 눈이 제일 많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