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천리여행만리

금오산(용암산) 2009년 5월30일 전남화순에 있는 용암산. 용암산은 말 그대로 용암이 솟아 오른듯이 날카롭고 거칠게 보인다. 정상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뻗은 능선은 석영암 바위로 연봉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정상을 비롯한 3개의 봉우리는 날카로운 바위봉으로 되어있어 등산하는데 약간의 위험도 따른..

전남 강진의 명산 주작산 !!!!!! 오소재에서 수양관광농원까지 5시간정도 소요된다. 산이 험해서 혼자는 위험할 수 있다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신전면에 자리잡은 주작산은 이름에서 의미하듯 봉황이 날개짓하며 다도해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남도의 대표적 명산이다. 덕룡산과 이어져 ..

굼부리가 크게 돌려져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돌리미(회산:回山)이라고 하며, 성읍2리 사람들은 이 오름을 설오름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자로는 큰 바위가 있다는 뜻으로 대석액산(大石額山)으로 표기한다. 높이는 해발 312m(비고 - 82m)로 소재지는 구좌읍 송당리이며, 두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

꿩이 날개짓하는 비치미오름. 비치미오름은 해발 244m(비고 -109m)로 소재지는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다 큰돌리미오름과 이어져있으며 선이 매우 고운, 아름다운 오름이다 꿩의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비치미'라고 부르며 한자로는 비치악(飛稚岳),비치산(飛稚山)으로 표기한다. 또는 오름이 ..

4월16일 토요일 오늘은 송당목장을 경유 이승만별장을 거쳐 민오름, 비치미오름, 큰돌리미오름을 탐방하였습니다 . 제주에는 민오름이라는 명칭을 가진 오름이 몇군데 있는데 공통점이 나무가 없는 민둥산이라는 점입니다. 송당목장의 민오름은 해발 362m(비고 - 102m)로 칡오름과 남북으로 사면을 맞대..

전북 부안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곳이다.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전북 부안은 예로부터 산해절승(山海絶勝)으로서 '서해의 진주'라고 불린다고 한다. 변산은 내변산과 외변산으로 나뉘는데, 채석강·곰소 등 아름다운 바다를 안고 있는 외변산에 비해 내변산은 내륙의 산악지역에 위치하..

전북진안 용정호!!! 말로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호수다. 전북진안의 용담호는 전북도민의 젓줄로 금강 상류에 용담댐을 건설하며 생겨난 인공호수이다. 용이 승천하는 듯한 비경에 마치 용처럼 굽이치는 물줄기들이 빼어나 용담호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물안개가 피오오..

4월10일 일요일 오래간만에 고향과수원에서 일을 쬐끔 도와드리고 아이들과 같이 용머리해안을 찾았습니다. 해안가에서 동네 노인회에서 파는 회 한접시(2만원)에 소주한잔을 기울이고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용머리해안은 언제보아도 웅장합니다. 유네스코에서 지질학적으로 인증받은 세계지질공원..

2011년 4월 9일(토) 아침일찍 청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10시에 맴버들을 만나 오름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교래리에서 가시리 정석비행장쪽으로 가다가 소록산 입구에 차를세우고 소록산을 지나 대록산을 거쳐 사이프러스 올레길을 따라 새끼오름 지나 따라비오름쪽 올레길을 가다가 중단, 새끼오름을 경유..

지난 4월 2일 각시바위 그리고 엉또폭포 다음으로 녹화지오름을 탐방하기로 했지만 길을 찾지못해 다음으로 연기--- 사진 한장만 달랑---- 녹화지 오름은 한라산에 서식하던 사슴들이 겨울이 되면 이 곳에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는 데서 유래된 오름이다. 보통 녹하지라고 부르며 한자명은 녹하지악(鹿下..